천안 풀빌라 구공스테이 북면 3동 독채 수영장 펜션 해외 휴양지 감성 숙소 후기

 

이번 포스팅은 천안 북면에 있는

감성 독채 펜션 구공스테이 북면 후기인데요.

 

2024년 9월 10일 기준

남편이 갑자기 전화 와서 내일 [11일]

구공스테이 북면 3동 한동만 남았는데,

27만원→23만원으로 할인한다고,

빨리 예약하라고 해서 바로 예약했어요.

 

 

ㅡ 예약 정보 ㅡ

구공스테이 북면 / 3동

이용 일자 : 09월 11일[수]~9월 12일[목]

기간 : 1박 2일

인원 : 성인 2명

객실 요금 : 230,000원

추가요금 [전기그릴] :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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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구공스테이 북면 정보＞

주소 : 천안시 동남구 북면 위례성로 1154 [운용리 397-4] ㅡ 반딧불 식당 뒷편에 있어요.
유아 ㅡ 0세~24개월 미만 1인 무료		입실 : 15:00 퇴실 : 11시
아동 / 성인 [1인 추가] ㅡ 24개월 ~ 성인 30,000원		☎ : 010-7339-5202
≪객실 구분≫
1동 / 2동 [커플룸] 2인 기준 [최대 4인]	야외 수영장	3동 / 4동 [가족룸] 2인 기준 [최대 6인]	실내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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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구공스테이 북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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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수] 오후 3시 20분 정도 도착했어요. 

주차는 예약한 동 앞에 주차자리가

널찍해서 편리하게 주차 가능해요~!

 

도착하자마자 야자수나무와 조경들이

예쁘게 되어 있어, 해외 휴양지에 온 듯했어요.

 

이 날, 비 온다고 했는데 완전 두피 녹는 줄 알았어요.

한 여름인 줄...ㅋㅋㅋㅋ

 

이때까지만 해도

이 날씨에 무슨 비가 오나 했는데.............

 

3동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져요.

 

야자수 나무가 한 그루 있고,

그 옆에는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마치 해외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이에요^^

 

담장도 높아서 프라이빗하게

옆동 사람들과 눈을 마주칠 일이 없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물론, 키가 2미터를 넘는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요. 😆

 

잔디 관리도 잘 되어 있어서 깔끔하고,

현관으로 들어가는 길 또한 예쁘게 되어있어,

사진 막 찍어도 해외 휴양지에 있는 것 같은

분위기를 낼 수 있답니다.

 

 

현관도 예쁘게 꾸며놨네요 ^^

주방은 6인용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

냉장고 / 인덕션 / 전자레인지 / 쿠쿠밥솥 /

그릇 / 식기류 [아이용도 있음] / 전기포트 등 있어요. 

 

 

거실 소파 옆 나무수납장에는 컵 / 그릇들이 있고,

위엔 전자레인지와 쿠쿠밥솥이 있어요.

 

그리고 소파 뒤편엔 실내 수영장이 있는데,

수영하기 좋은 미온수인데 물 깊이가 꽤 깊은 편이라,

 

아이들은 튜브나 안전장치를 꼭 하고,

보호자와 함께 들어가야 해요^^

 

 

거실 TV 아래 라탄바구니 안에

에어컨, 선풍기, TV 리모컨 / 충전기가 있고,

거실 들어오자마자

에어컨 파워 ON!!!!

 

 

거실 주방 옆에 있는 화장실이 깔끔했어요!

수건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휴지 위 선반에는 일회용 칫솔치약 세트도

비치되어 있어요.

 

그리고 페브리즈 비치형 방향제가 놓여 있었는데,

그 향기가 너무 좋았어요. 😊

 

우리 집에도 페브리즈 비치형을

향긋한 꽃향기 향으로 놔뒀는데,

다 쓰면 다우니 클린코튼 향으로 바꿔봐야겠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中

 

 

2층에도 에어컨이 있어서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지낼 수 있어요.

 

퀸사이즈 침대가 2개 놓여 있고,

이불도 눅눅하지 않고 뽀송뽀송해서

숙면을 취하기에 딱 좋았어요!

 

 

침대 앞쪽이랑 계단 앞쪽에

조그만 문이 있어서 열어봤는데,

 

한쪽은 다락방 느낌?

한쪽은 침구류 보관하는 공간으로

사용 중인 것 같아요.

 

 

배가 슬슬 고파져서

저녁 6시 20분쯤 바베큐를 하려고 나갔는데...

 

펜션에 도착했을 때는 햇볕이 너무 강해서

두피가 따가울 정도로 날씨가 쨍쨍했거든요.

 

그런데 저녁 6시가 넘으니까 갑자기 천둥번개가 치더니,

비가 두피를 뚫을 정도로 세차게 내리기 시작했어요.

 

바베큐 이용할 때는

라탄바구니 안에 있는 나무그릇을 사용해야 해요.

 

그래도 비가 와도 먹을 땐 행복하게 냠냠냠~~

 

다행히 야외 바베큐 공간 안으로는

비가 들어오지 않아서 불편하지는 않았지만,

소고기 2팩과 목살 1팩 금방 먹고 실내로 들어왔어요.

 

퇴실은 다음 날 오전 11시였는데,

개인 사정 때문에 새벽에 퇴실하게 되었답니다..ㅜ.ㅜ

 

그래도 다음에 휴식이 필요할 때는

구공스테이 북면으로 다시 와서 제대로 즐겨야겠어요!

 

여기까지 천안 구공스테이 북면 후기 봐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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