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산양삼 6년근 10뿌리 먹어 본 명현현상 후기
지인분 중에 일주일에 2~3번 몇달 째
맛있는 음식이나 간식류를 주시는 분이 있다.
나의 취미 중에 라탄을 몇번 선물해드렸긴 했지만,
라탄으로는 뭔가 부족한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산삼을 인터넷 검색 후
강원도 횡성에서 직접 산양산삼을 재배하시는데
구매평도 좋고, 믿음직해서
내꺼 (6년근) & 지인(8년근) & 형님네(6년근) 꺼랑 해서
3세트를 주문했다.
수요일 밤에 주문 후 금요일 도착이었는데,
목요일 오전에 연락이 왔다.
채취 해 놓은 삼 상태가 별로라서
목요일에 좋은 삼으로 채취하고 선별해서 보내드리고 싶다고..
더 믿음직해졌다.
금요일에 발송해서 토요일에 도착했다.
국내산 특별관리임산물 품질검사 합격증도 딱!!!
잎과 줄기가 길어서 스티로폼 박스가 꽤 길다.
이끼안에 잘 숨겨진 산양삼♥
태어나서 산양산삼을 처음 먹어봤다.
혹시 부작용이나 명현현상이 심하지 않을까 했는데, 아무래도 잔병치레가 심한 편이라서 그런지..
졸음이 쏟아지면서 약간의 편두통이 있었는데..정말 신기한 건 정말 다르다..
뭔가 글로 표현하기론 부족하다. 내가 글솜씨가 부족한건 있는데.. 원래라면 두통이 심해져서
항상 진통제를 먹었는데, 견딜만 하면서 몇시간 후엔 언제 아팠냐는 듯 아무렇지 않아졌다.
그리고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면서, 최근에 부정출혈도 한달 넘게나왔다가..
할 때가 됐는데, 할 기미조차 안보이더니 산양삼 먹고 이틀만에 시작했다.
생리통도 심해서 구토 & 속 울렁거림 & 두통을 앓고 살았는데, 몸이..괜찮다.
우연일지 몰라도 정말 신기하다.
<정말 내가 먹어보고 느낀 지극히 개인적인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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